Parseur와 Make를 연동하여 이메일 및 PDF에서 자동으로 데이터를 파싱하고, 파싱된 정보를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전송하는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 통합 가이드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룹니다:
Parseur로 이메일과 PDF에서 데이터 추출하는 방법
추출된 문서 파싱 결과를 Make로 전송하는 방법
Make와 Notion을 연동하는 방법
Make란 무엇인가요?
Make는 여러 애플리케이션 간 워크플로우를 코딩 없이 시각적으로 설계해 자동화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덕분에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반복적이거나 수동으로 처리하던 일들을 자동화함으로써 비즈니스 본연의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BusinessWire (2022년 2월) 보도자료에서 Make의 CEO Ondřej Gazda는 설명했듯, Make는 사용자를 '사용자'가 아닌 '창조자(Maker)'로 인식하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Make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시각적 워크플로우 빌더
수천 개의 앱과 간편하게 통합
실시간 데이터 처리
복잡한 논리 구성도 가능
코딩 지식 불필요
Make는 어떻게 작동하나요?
Make는 '시나리오'라는 워크플로우 단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나리오 안에는 여러 '모듈'(앱 또는 액션)이 있고, 각각 역할에 따라 데이터를 처리합니다. 예를 들어, 이메일 수신을 트리거로 잡아서, 스프레드시트에 데이터를 추가하고, 그 결과를 다시 다른 곳에 알릴 수도 있습니다.
시나리오 생성 시, 미리 만들어진 템플릿을 활용하면 초보자도 빠르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mple of a scenario in Make
Make의 주요 용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시나리오: 2개 이상의 앱을 연결하는 자동화 프로세스
모듈: 각각의 앱 또는 액션 단계
트리거: 자동화의 시작점이 되는 조건
액션: 실제로 수행되는 작업
간단한 워크플로우만 필요하다면 Zapier나 IFTTT도 좋은 대안입니다. 하지만 보다 고급의 통합이나 맞춤형 자동화가 필요하시다면 Make가 최적의 선택입니다.
Parseur와 Make로 문서 파싱 결과를 자동화하세요
Parseur는 이메일 파서 및 PDF 파서 등 문서 데이터 추출에 특화된 도구입니다. Make와 연동하면, 원하는 앱으로 문서 파싱 결과를 실시간 전송할 수 있어 업무 자동화가 한층 더 강력해집니다.
사용 사례: Google Alerts 이메일에서 정보 추출 후 Notion에 데이터베이스 등록
아래는 Parseur와 Make 연동의 실제 예시입니다.
예를 들어, 온라인 북클럽을 운영하면서 'Harry Potter'라는 키워드로 Google Alerts를 설정했다고 가정해봅니다. 수신되는 Google Alerts 이메일에서 기사 정보를 추출하여, 노션( Notion ) 보드에 자동으로 저장한다면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습니다.
Example of a Google alerts email
이처럼 매번 수동으로 이메일을 확인하고 복사/붙여넣기를 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참고: 이는 하나의 대표적인 예시일 뿐입니다. Parseur와 Make 연동을 통해 다양한 레퍼런스 워크플로우를 만들 수 있습니다.
Make 시나리오에 Parseur를 모듈로 설정하면 파싱 결과를 자동으로 가져올 수 있는 Webhook URL이 생성됩니다. Parseur 계정의 API 키와 메일박스 선택 후, 해당 Webhook URL을 Parseur 내 "webhook" 설정에 붙여넣으면 연동 준비가 완료됩니다.
Add Parseur as a module in Make
정상적으로 연동되면 "Make" 아래에 "active" 상태로 표시됩니다.
You will see the connection created by Make in the Export section
Make에서 Notion을 액션 모듈로 추가
다음으로, Notion 모듈을 액션으로 추가해 파싱된 데이터를 Notion 데이터베이스에 자동 매핑합니다. (+) 버튼을 클릭 추가 후 Notion을 검색해 연결할 데이터베이스를 선택하세요. 필요시 필터를 적용해도 됩니다. Notion 계정과 데이터베이스 ID를 선택하고 시나리오를 테스트하면 구성이 마무리됩니다.
참고: Make에서 Notion을 처음 연동할 때는 액세스 권한 허용 절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문서 재처리를 통해 실제 데이터 흐름을 확인해보세요. 만약 시나리오 실행에 문제가 있다면 Make의 로그 정보에서 원인을 바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Connect Parseur and Notion in the scenario
5단계: Notion 보드에서 결과 확인하기
시나리오가 성공적으로 작동했다면, 파싱된 정보가 Notion 데이터베이스에 자동으로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Data sent successfully to Notion
이제부터 Parseur 메일박스에 Google Alerts 이메일이 도착할 때마다 데이터가 자동 추출 및 전송되어 Notion 데이터베이스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됩니다.
이 예시는 문서 파싱 결과를 Make로 보내기 위한 다양한 자동화의 한 방법일 뿐이며, 필요에 따라 무수한 형태의 워크플로우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고객님의 생생한 후기
Webhook이 make.com에 있고, 시나리오를 실행하면 회계 앱에 자동으로 인보이스가 생성됩니다. 완벽하게 작동합니다. 지원팀도 매우 신속하게 regex까지 도와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