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업데이트 이후 시간이 꽤 흘렀는데요, 저희는 그동안 꾸준히 여러 작업에 몰두해왔습니다. 주요 PDF 파싱 업그레이드 출시 이후, 더 다양한 사용 사례를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엔진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개선해왔습니다.
2023년을 맞아 여러분의 파싱 워크플로우를 한층 효율적으로 만들어 줄 몇 가지 개선 사항을 소개합니다.
신규: 최근 문서 데이터만 내보내기
여러 고객님께서 방금 파싱한 마지막 문서의 데이터만 손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는 기능을 요청해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매일 새로운 리포트를 받을 때, 최신 리포트만 필요하고 이전 리포트의 데이터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내보내기 및 Google Sheets 내보내기 옵션에 "마지막 문서만"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신규: 문서 하단에서부터 레이블 찾기
레이블은 저희 동적 OCR 기능의 핵심 요소입니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문서 내에서 수평 또는 수직 방향으로 움직이는 데이터 필드를 효과적으로 추출할 수 있습니다.
OCR 템플릿에서 레이블을 생성하면, Parseur는 해당 문서에서 레이블의 등장 횟수와 전체 개수를 자동으로 계산합니다. 레이블이 여러 번 등장하는 경우, Parseur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레이블의 위치를 정합니다.
기본적으로 레이블의 등장 횟수는 문서 상단에서부터 계산됩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문서 하단부터 레이블을 찾고 싶으실 때도 있으실 겁니다. 예를 들어, "Total"이 여러 번 나오는 문서에서 항상 마지막 "Total"값만 추출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이제 레이블 옵션 화면에서 등장 횟수 기준을 상단 또는 하단부터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되었습니다.

기타 개선사항 및 버그 수정
- 다양한 형태의 PDF(생각보다 정말 많은 PDF 타입이 있습니다)를 더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해 백엔드 업데이트를 다수 진행했습니다.
- 이제 메일박스의 필드 사용 내역 페이지에서 OCR 템플릿에 사용된 필드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달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평소처럼 궁금한 점이나 요청 사항이 있으시면 채팅 또는 피드백 페이지를 통해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
마지막 업데이트